트래픽이 곧 돈이다.
마케팅 공부하면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하지만 원론적인 마케팅 개념을 생각해보면 항상 이런 표현에 반감을 가지게 된다. 사기를 쳐서라도 뭐라도 하나 팔면 된다라는 뉘앙스를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의 접근은 당장의 매출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브랜드 가치 훼손의 리스크가 크고 지속적인 고객 충성도를 유지할 수가 없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의 시대가 되면서 트래픽의 중요성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게 되었다. 광고 수익의 원천이자 이 시대의 슈퍼 파워, 절대적 권능인 트래픽을 위해서라면 사이버렉카 라는 오명도 흥에 겨워 사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JMS가 아니었다면 저널리즘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생각해볼 일이 있었을까? 나도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은 거의 절대 진리라고 생각하던 브라운관 TV 를 보며 자라난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가? 언론이 진실만을 말하지 않는 것에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너만 모르는 진실
상위 0.1%만 아는 치트키
5분 만에 해결되는 노하우
짤리기 전에 보세요.
당뇨, 이 약 하나만 드세요.
이런 것들이 정말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주고 수십년의 습관으로 발생한 당뇨병 같은 질환도 해결해줄 수 있을까?
"진정한 마케팅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관대한 행위다."
Marketing is the generous act of helping someone solve a problem. Their problem.
- 세스 고딘 (Seth Godin) -
"마케팅이란 기업이 고객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그 대가로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얻기 위해 강력한 고객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Marketing is the process by which companies create value for customers and build strong customer relationships in order to capture value from customers in return.
- 필립 코틀러 (Philip Kotler) -
'마케팅'이 '사기'가 되는 순간은 마치 랩독이나 가드독이 되어버린 언론을 보는 것 같다. 인기 몰이에만 치중하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SNS를 통해서 자기 평판을 관리하지만 막상 가까이 지내보면 후회만 남는 그런 사람 같다. 지금 이시간에도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는 미디어들을 하나의 마케팅 상품이라고 생각해보자.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전달해주고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들은 무엇인가? 여러분 곁에 항상 두고 싶은 워치독은 누구인가? 주변사람 누구에게라도 소개하고 싶고 가까이 지내고 싶은 진짜 평판이 좋은 친구는 누구인가?
정명석 목사님과 그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된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 정보의 핵심은 단 하나다.
당신은 그저 이땅에서 한 100년 육체로 살다가 어느 날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끝날 인생이 아니다. 영원한 구원을 위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믿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우리가 정명석 목사님께 배운 것은 이것이 전부다. 정명석 목사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도 이것이 전부다. 우리는 이 가치를 전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상당한 저항에 부딪혔다. 그들이 만들어낸 미디어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