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반지의 제왕' 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마법의 돌, 팔란티르. 미국의 독보적 AI 기업 팔란티어는 데이터라는 마법의 돌을 통해 진실을 꿰뚫어 보고 미래까지 예측한다.
팔란티어가 JMS를 분석한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팔란티어는 진실에 다가가는 것이 존재의 이유이지만, 미디어는 진실과 멀어지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사로 잡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
이미 사람들은 많은 미디어가 진실보다 대중의 관심만을 좇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JMS와 같은 종교 단체의 진실이 무엇인지 미디어의 오류를 분석하고 있을 만큼 대중의 생각은 여유롭지 않을뿐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JMS에 대한 미디어의 해석에서는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모델링 같은 맥락적 이해의 과정 등을 찾을 수가 없다.